제주에 '폭싹 빠져볼까'…내달 6일까지 열흘간 여행주간 운영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2025 지금, 제주여행-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감소 상황에 대응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날부터 4월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2025.03.28.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20751136_web.jpg?rnd=20250328140326)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2025 지금, 제주여행-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감소 상황에 대응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날부터 4월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2025.03.28.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를 재현한 유채꽃 포토월이 세워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제주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 삼다수와 제주감귤을 나눠주는 환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철원 제주관광협회 부회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항공사 지점장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3월30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항공 스케줄에 제주노선이 동절기 대비 11% 이상 증편 운항되기로 결정됐다"며 "더 많은 항공편 확보를 위해 항공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열린 '2025 지금, 제주여행-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홍보 행사를 마친 후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감소 상황에 대응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날부터 4월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2025.03.28.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20751134_web.jpg?rnd=20250328140326)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열린 '2025 지금, 제주여행-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홍보 행사를 마친 후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감소 상황에 대응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날부터 4월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2025.03.28. [email protected]
도는 이날부터 4월6일까지 진행되는 봄 시즌 맞이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 행사 기간동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탐방과 '2025 국가유산방문의 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주간 행사는 최근 둔화된 제주 관광객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범한 '제1차 관광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정한 4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봄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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