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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통합복지공간 탄생…내년 6월 '온-누림 플랫폼' 개관

등록 2025.04.02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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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통합복지공간 탄생…내년 6월 '온-누림 플랫폼' 개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내년 6월에 충북 보은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복지시설이 개관한다.

군은 240억원을 들여 보은읍 죽전리 6281㎡ 터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의 '온-누림 플랫폼' 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모든 연령층의 복지·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게 사업 목적이다.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고, 개관 시기는 2026년 6월이다.

1층에는 해피아이센터, 2~3층엔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엔 청년센터가 입주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게 시공하는지 살핀 최재형 군수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라며 "보은군 최대 규모의 통합복지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군민친화형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블록형 단독주택 70호와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건설하는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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