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시·시의회 영남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등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사진 왼쪽)과 김학기 시 의회 의장이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관련해 시 의회와 공동 모금을 벌었다고 8일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모금한 1천16만1000원을 시에 맡겼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된다. 성금 모금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 의회 의장,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민들의 성금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와 의왕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안내한다.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상

경기 의왕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장려, 2023년 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가운데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한다.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2차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의왕시는 '사람이 행복한 조직, 배우며 변화하는 의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가운데 ▲경직된 조직문화 바꾸기 ▲업무 스트레스 줄이기 ▲업무 효율성 높이기 ▲배움 지원 등 조직문화 개선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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