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16일까지 '현장 방문, 안건 의결'
![[정읍=뉴시스] 10일 열린 정읍시의회의 제303회 임시회, 박일 의장이 회의를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0/NISI20250410_0001814395_web.jpg?rnd=20250410140155)
[정읍=뉴시스] 10일 열린 정읍시의회의 제303회 임시회, 박일 의장이 회의를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의회(의장 박일)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읍시의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임위별 현장 방문·점검에 나서고 민생안건 등 29건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 건설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과 송기순 의원이 발의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국 전통시장 확대 촉구 건의안'이 원안대로 채택됐다,
이어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활발하게 펼쳐졌다.
먼저 한선미 의원은 '노년의 경험, 일자리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창업지원과 세대통합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고 황혜숙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대응 체계의 전환이 시급하다'를 주제로 방화선 조성 등의 산림관리와 스마트 산불 감지 시스템 도입을 건의했다.
이상길 의원도 '파크골프 열풍, 정읍시는 준비되어 있습니까?'를 통해 급증하는 이용 수요에 따른 파크골프장의 확대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를 촉구했다.
또 서향경 의원은 '특화공원 조성 및 기존 공원 재정비를 제언하며'를 주제로 하천 정비를 통한 생활체육 특화공원 조성과 이용률이 낮은 공원의 공간 재구성을 강조했고 김석환 의원은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공공체육시설 명칭을 도입하자!'를 통해 정읍을 대표하는 인물이나 역사적 의미의 명칭을 공공체육시설에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정읍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를 오는 16일 열어 안건 등을 의결을 거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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