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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새마을회, 영덕군에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등록 2025.04.14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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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1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피해 복구 성금 782만5000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1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피해 복구 성금 782만5000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새마을회는 1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피해 복구 성금 782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구새마을회 회원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남구새마을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구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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