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난해 성과관리평가…27개 부서 대상으로 실시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구현을 위한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목은 부서별 성과지표, 공통 지표, 가·감점 평가 등이다.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참여를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최우수 3개 (인재육성과·민원토지과·산림과) ▲우수 3개 (기획예산과·농정과·건설과) ▲장려 3개 (복지정책과·농산물유통과·도시과)부서가 선정됐다.

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추진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