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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상·하반기 1회씩 '설렌데이'

등록 2025.04.15 11:27:02수정 2025.04.15 1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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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창원=뉴시스] 서호관 경남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이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인 '설렌데이' 개최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서호관 경남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이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인 '설렌데이' 개최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미혼남녀의 소중한 인연 만들기를 위한 '설렌데이' 행사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렌데이는 미혼남녀의 결혼 기피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시는 연 2회(상·하반기 1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8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다. 4~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30명(남 15명·여 15명)을 선정한 후 6월 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모집기간 중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 미혼남녀들이 설렌데이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사랑의 결실을 맺어 창원시에 안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면 한다"며 "많은 청년세대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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