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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 엄홍길 23일 특강

등록 2025.04.16 1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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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성남시 세계 최초 히말랴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초빙 강연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5.04.16.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시 세계 최초 히말랴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초빙 강연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3일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빙,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2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불굴의 도전 정신’이다.

엄홍길 대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22년간 38번의 도전 끝에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 미터 16좌 등반에 성공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이날 '실패 없는 성공은 없으며, 실패는 끝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이고,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 도전하는 자세가 인생에서 중요함'을 강조한다. 머무름과 기다림은 산행에서 나아가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덧붙인다.

엄 대장은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이어 지난해 5월에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네팔 히말라야 주갈 1봉(6591m)을 세계 최초로 등정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이다.

강연을 들으려면 22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이며 무료 강연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 100명까지 입실해도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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