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온 주한 외국무관단…방산기업 견학·협력 네트워킹
![[창원=뉴시스] 15일 경남 창원시에서 주한 외국무관단 네트워킹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8951_web.jpg?rnd=20250416103136)
[창원=뉴시스] 15일 경남 창원시에서 주한 외국무관단 네트워킹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한 외국무관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다. 현재 56개국 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을 방문한 주한 외국무관단은 33개국 70여명이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창원지역 방산기업을 견학하고 대·중소기업과 방산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갖는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비롯한 방산 체계기업과 방산 중견·중소기업인 STX엔진, 코텍, SNT다이내믹스, 영풍전자를 방문해 방산업체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국제 경쟁력을 확인한다.
방문단은 이어 창원의 주요 문화 유적지인 창원의 집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세계 각국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이를 국가전략 및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방위산업의 미래는 밝다"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방산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는 물론 세계의 방산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할 운명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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