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혁신생태계와 글로컬 대학 역할은?…17일 정책포럼
국립창원대, 과학기술정책포럼 개최
![[창원=뉴시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공동 개최 '제463회 과학기술정책포럼' 포스터.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037_web.jpg?rnd=20250416111225)
[창원=뉴시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공동 개최 '제463회 과학기술정책포럼' 포스터.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포럼에 앞서 3자간 지역기반형 과학기술정책 연구·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포럼에서는 ▲경남 지역의 혁신역량 진단 ▲창원형 산학연 협력 사례 ▲지역 기반 과학기술정책 실행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GB)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학 내 그린벨트 해제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가 지역 도시융합형 R&D 거점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협약과 포럼은 그 여정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으로 지역의 혁신 주체들과 함께 실천 가능한 과학기술정책과 인재양성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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