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구청사 내로 이전…"아동복지서비스 강화"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가정과 사회에서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아동복지 및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청사 2층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과 상담실이, 6층에는 프로그램실이 마련된다. 드림스타트는 21일부터 구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작전동에 있는 구의회청사는 구청사와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7~1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구는 이번 이전으로 이용자 접근성이 향상되고 행정 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아동복지와 유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면서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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