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시, 신규 병원선 운영방안 연구보고회 개최 등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신규 병원선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와 옹진군, 강화군, 공공의료지원단,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1섬 1주치의 병원' 참여 의료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수행했다. 병원선의 역할과 변화의 필요성, 옹진군 섬별 보건의료 수요와 환경 분석, 신규 병원선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제언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인천시, 지역 건설업체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 위한 상생협약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정거장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검단·청라연장선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에는 ▲공종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계획서 제출 ▲인천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자택형 지원 서비스 도입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재가 장애인 대상 '자택형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최근 자택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택을 소유하거나 임대해 자립한 1인 장애인 가구가 대상이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 자원·서비스 연계 등 자립 생활을 돕는다.

장애인 자택형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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