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창원 아동센터에 조리기구 후원금 1200만원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통해 77곳 지원

[창원=뉴시스] 23일 창원 푸른물결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현대위아 조우석(왼쪽 세 번째부터) 매니저, 홍준혁 책임매니저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윤현숙 회장에게 창원지역아동센터 조리기구 후원금 1200만 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현대위아에서 임직원 급여 1% 나눔을 통해 조성한 성금 1200만 원을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조리기구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른물결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윤현숙 회장, 현대위아 특수품질팀 홍준혁 책임매니저, 차량부품선행품질팀 조우석 매니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77개소의 조리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오븐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기 등 조리기구는 제과제빵 등 아동·청소년 진로탐색 및 요리체험 프로그램에도 활용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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