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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남서 펼치는 체육 열전' 양산 선수단 기량 뽐낸다

등록 2025.04.28 10:19:41수정 2025.04.28 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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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713명, 장애인체전 390명 출전

황산 전국 철인 3종대회, 대통령기 파크골프 개최도

[양산=뉴시스]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진주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32개 종목, 총 713명의 선수단을 출전시기는 등 5월 대규모 체육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남 18개 시군에서 약 2만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정식 31개 종목과 시범 경기 5개 종목을 포함해 총 3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파크골프, 테니스, 배구, 야구, 볼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8일과 9일에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양산시는 19개 종목에 39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며, 역도, 탁구, 수영, 바둑, 파크골프 등 개인종목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뉴시스] 지난해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입장식. (사진=양산시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지난해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입장식. (사진=양산시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도 시는 스포츠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준비 중이다. 특히 5월에는 황산공원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들이 열릴 예정으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5월17일부터 18일까지는 제6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 3종대회가 5월23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예정돼 있어 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 및 도 장애인체전 참가로 시 선수단이 그동안 쌓아온 스포츠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황산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도 잘 준비해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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