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 한자리에…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16일 공연
유파별 춤이 한자리에…국악반주단 풍성한 연주까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립무용단 공연 한 장면 (사진=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13/NISI20231013_0001385128_web.jpg?rnd=20231013100226)
[울산=뉴시스] 울산시립무용단 공연 한 장면 (사진=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춤꾼'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울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열리는 전통 춤판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 시립무용단 중 유일하게 무용단 내에 편성된 국악반주단의 구성진 반주까지 생음악(라이브)으로 입혀져 무대에 깊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는 ▲춤꾼 김주현의 춘앵전(효명세자) ▲춤꾼 김하나의 살풀이춤(한영숙) ▲춤꾼 김가령의 산조춤(황무봉) ▲춤꾼 최효선의 화선무(임이조) ▲춤꾼 손애림의 태평무(한영숙) ▲춤꾼 노연정의 살풀이춤(이매방) ▲춤꾼 이소영의 진도북춤(박병천) 순서로 진행된다.
또 오수미 지도 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일반 관객들도 쉽게 우리춤을 이해하고 전통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단체 공연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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