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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선진사례로 주목받는다

등록 2025.05.19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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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재생학회, 현장 견학 답사

[용인=뉴시스]한국도시재생학회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현장답사.(사진=용인시 제공)2025.05.19.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한국도시재생학회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현장답사.(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 등 12명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학원에서 도시재생을 공부하는 연구자들의 이번 현장 답사는 용인의 첫 번째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갈오거리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민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 대한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신갈오거리의 뮤지엄 아트거리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골목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스마트교통쉼터 현장을 둘러봤다. 이 현장들은 스마트게시판과 순환자원회수로봇 등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교통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 접목된 시설이 마련된 곳이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는 첨단기술과 문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도시재생이 추구해야 할 가치가 온전히 담긴 곳"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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