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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5개 시군에 매입 임대주택 162호 공급한다

등록 2025.05.19 14: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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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17일 신청 접수

경북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통합 브랜드 온단체.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통합 브랜드 온단체.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무주택 도민을 위한 일반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 임대주택은 구미 34호, 경산 21호, 포항 47호, 경주 24호, 칠곡 36호 등 모두 162호다.

공사는 이들 주택은 모두 도심과 가까워 주거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임대료도 주변 시세 대비 30% 이하로 낮다.

신청 자격은 이들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일정 소득·자산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우편이 아닌 현장 접수로 한다.

공사는 이 기간 각 지역별로 2일간 방문해 접수를 하며 추가 2일간에는 지역과 무관하게 방문접수도 한다.

신청자의 나이 제한은 없으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저소득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1순위다.

입주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경북개발공사 누리집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택 열람 및 계약 희망 주택목록 제출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경북도내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주거 취약계층에 매년 200호 정도의 매입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도민의 주거 안정과 저출생 위기 등에 능동 대응하고자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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