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공학대, ‘반도체특성화대학 SEMI DAY' 개최

등록 2025.05.19 17:4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흥=뉴시스] ‘반도체특성화대학 SEMI DAY' 개최 현장. (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5.05.19.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반도체특성화대학 SEMI DAY' 개최 현장. (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5.05.19.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TU 아트센터에서 반도체 지원사업 수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특성화대학 SEMI DAY : 콜로퀴움’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계측 및 검사 기술의 최신 지식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반도체 계측·검사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홍성주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 원장, 전충삼 나노 피디엘 대표, 고진수 코후아시아 부사장이 초청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엔지니어 마인드 ▲첨단 반도체 MI 계측검사 이론 및 최신 기술 이슈 ▲반도체소자 테스트 장비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져 현장감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산업 현장의 트렌드와 기술 흐름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어느 학생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감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며 진로 설정과 취업에 큰 도움을 받은 가운데 전공 지식과 산업 이해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운영 중인 첨단산업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공학대학교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이를 2028년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