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전문인재 양성"…의약품안전원과 기관 3곳 '맞손'
의약품 안전 관리 및 첨단 의료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 의약품 안전관리 및 첨단의료 분야 전문인재 양성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백선영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센터장) (사진=의약품안전원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443_web.jpg?rnd=20250523142552)
[서울=뉴시스] 의약품 안전관리 및 첨단의료 분야 전문인재 양성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백선영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센터장) (사진=의약품안전원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약품안전원)을 비롯한 4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의약품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의약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의약품안전원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위탁사업'을 함께 수행한 기관들 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의약품 및 첨단 의료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의약품 분야 전문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제약산업 분야 전문훈련 교육과정 개발 및 정보교류 ▲의약품 안전관리·첨단의료 관련 정책·사업 추진 및 국제협력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손수정 의약품안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제기관의 전문성 확보와 전문가 양성이 필수"라며 "의약품 안전 관리 및 첨단 분야 발전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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