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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 30일 창작아동극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싱' 공연

등록 2025.05.23 1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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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립농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창작 아동극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립농악단의 창작 아동극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의 무료공연이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농악단은 '권선징악(勸善懲惡)'의 교훈을 담은 전래 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를 농악과 전통 연희로 풀어내 교육적 메시지와 전통의 흥을 동시에 전달한다.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에서는 정읍 농악의 화려하고 예능적인 요소가 선보일 예정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읍시립국악단의 연주까지 더해진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읍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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