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 아이디어' 5건 선정

등록 2025.05.30 10:30: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업비·실행 컨설팅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전경.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전경.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공모에는 도내 12개 기초 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다. 1차 서면과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생활 집수리 교실'(고양시), '홈반장 살림업'(광명시), AIP 주거환경개선'(광주시), '화재안전물품 지원'(부천시), '이주배경 청소년 연대'(시흥시) 등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비 지원과 실행 컨설팅이 제공되며 각 기초 센터는 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개소된 23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28개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는 등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는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실용적인 주거복지 모델을 발굴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