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관광재단·도공·금호익스프레스, 관광 활성화 '맞손'

등록 2025.06.05 14:43: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관광재단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금호익스프레스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 지역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광주·전남 유입을 촉진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광 경험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관광재단은 전남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고속도로 이용과 관련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점으로 활용, 전남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게소 상품 할인과 홍보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금호익스프레스는 운전자와 탑승객의 쾌적한 운행 환경 조성과 문화 개선에 적극 힘쓰고, 교통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에 협력해 광주·전남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안전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전남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전남의 맛과 멋을 더욱 알차게 경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