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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덕대·우송정보대와 고교학점제 안착 맞손

등록 2025.06.10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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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고교학점제 원활한 추진 등 협력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과 대덕대, 우송정보대간 고교학점제 안착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과 대덕대, 우송정보대간 고교학점제 안착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청사에서 대덕대, 우송정보대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들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에서 협력한다.

'원 클래스' 강좌는 대학 우수 교육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고교학점제에서 필요한 다양한 선택 과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포함,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 모델 개발 등 양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의 선택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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