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정례회 개회, 20일까지 추경안 등 심의

[임실=뉴시스] 10일 개회한 임실군의회의 제346회 제1차 정례회, 장종민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46회 제1차 정례회 오는 20일까지의 일정으로 10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포함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이 포함됐다.

의원 발의 안건 중 주요 안건으로는 ▲임실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장종민 의원) ▲임실군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양주영 의원) ▲임실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종규 의원) ▲임실군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김정흠 의원) ▲임실군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이성재 의원) ▲임실군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정일윤 의원) 등이 있다.

장종민 의장은 "내란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군의회도 군민의 안정적 삶을 돕고자 돌아오는 제2회 추경안에 민생회복지원금 반영·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주요 군정 사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 일상과 민생이 지켜지는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