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장·군수協, 경주서 정기회의…'숙박업소 요금 상한제' 등 논의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이날 회의에는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22곳의 기초단체장과 부단체장,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도내 숙박업소의 요금 상한제 도입과 위반 시 제재 등 권한을 자치단체장에 부여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 규칙 개정안, 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포항 불빛축제, 경주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운영, 경산 임당유적 전시관 개관, 봉화 은어축제 등 지역별 축제와 현안 사업을 소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10월 말 개최될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