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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종합병원 설립 지원 주력…협약 체결

등록 2025.06.13 15: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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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자㈜·사랑의 병원 등 참석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사진 가운데) 등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6.13.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사진 가운데) 등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종합병원 설립 지원에 나섰다.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 및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주민 100여명과 김성제 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김양묵 의왕 백운 프로젝트 금융투자자㈜ 대표, 황의현 ㈜이롬 대표, 류병주 사랑의 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 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에 주력한다. 또 사랑병원과 ㈜이름은 병원 건립과 운영 등 집중한다.

의왕시는 관내 학의동 백운호수 주변에 250병석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체 면적 3만3227㎡(지하 6~지상 10층) 규모의 병원은 총 15개의 진료 과목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의왕시는 설명회를 열고 해당 병원의 마스터플랜을 시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인 종합병원 설립이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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