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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학생 주도 대학생 연합팀, 국제 광고제서 줄수상

등록 2025.06.19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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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출품작 'JUST DANCPR'. (사진=아주대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출품작 'JUST DANCPR'. (사진=아주대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아주대학교는 본교 학생이 이끄는 대학생 연합팀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러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14개 대학에 재학 중인 24명의 학생이 모여 만든 연합팀은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의 박창민 학생(4학년)이 팀장을, 장예빛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다.

연합팀은 최근 발표된 '뉴욕 페스티벌' 심사 결과 PR과 브랜디드 콘텐츠 등의 부문에서 동상 4개와 파이널리스트 5개 총 9개의 상을 받았다.

2개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출품작 'JUST DANCPR'은 실제 심폐소생술(CPR)의 압박 속도와 K팝 음악의 리듬이 유사하다는 발상에 기반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또 지난 5월 미국 '2025 원쇼 광고제'의 영 원스 어워드(Young Ones Awards) 부문에서도 5개의 상(메리트 3개, 브론즈 2개)을, 4월에는 '2025 스위스 몽트뢰 어워즈'에서도 3개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연합팀은 광고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바탕으로 지난 1년여동안 국제 광고제 입상에 도전해 왔다. 매달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총 9개의 작품을 글로벌 광고제에 출품했고 그중 7개의 작품이 총 17개 상을 휩쓸었다.

장 교수는 "지난해부터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 온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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