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서 '3년 연속 우수’
![[홍성=뉴시스]홍성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0/02/18/NISI20200218_0000479861_web.jpg?rnd=20200218105725)
[홍성=뉴시스]홍성군청 전경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8800만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335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평가를 실시됐다. 150여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 객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은 ▲(예방)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대비)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대응)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며, 민선8기 안전한 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빈틈없이 재난을 관리하고 안전정책을 추진하여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2025년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 및 재난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함을 입증하였으며, 1억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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