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돕고 취약층에 온정' 농협광주본부, 우리 농산물 나눔

농협 광주본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 캠페인 펼쳐.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 행사를 통해 농가를 돕고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시 북구 건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 마칠석 브레드세븐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광주본부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 북구 건국동, 양산동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쌀과 가루쌀 빵을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 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호 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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