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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공고·일본 아사히카와실업고 자매교 체결…"글로벌 인재 양성"

등록 2025.06.24 06:00:00수정 2025.06.24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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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자매도시 아사히카와시, 교육 분야로 협력 확장

5개 분야 협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일본 아사히카와실업고등학교가 자매교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교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두 학교는 이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 교류 ▲교사·학생 상호 교환 프로그램 ▲문화체험·어학연수 프로그램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 활동 ▲정기적 교류 활동 등 5개 분야에서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아사히카와실업고는 국제교류 경험이 풍부한 학교다. 이번 삼일공고와의 협정은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자매도시 관계를 교육 분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장성은 교장은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가 35년 넘게 자매도시 우정을 이어온 것처럼, 교육을 통한 새로운 우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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