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국악으로…광주 남구, 경도인지장애 주민 치유 프로그램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06/NISI20240906_0001648207_web.jpg?rnd=20240906171947)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는 다음달 16일까지 남구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경도 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주민들에게 국악과 미술 등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VR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춘향가와 수궁가, 심청가, 흥부가를 통해 사랑과 건강, 효, 가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VR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및 감정 표현법 익히기 등도 익히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신체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자기 표현법의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며 "경도 인지장애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지역민 5995명을 대상으로 치매 등 선별 검사를 진행,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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