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 친화도시로 새출발…"5년 프로젝트"
현판 제막, 거버넌스 출범
![[부산=뉴시스]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12/NISI20240412_0001525267_web.jpg?rnd=20240412151129)
[부산=뉴시스]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진구는 앞서 부산진구청 광장 및 15층 다복실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및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부산진구가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 동안 유지된다.
부산진구는 향후 5년간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구 협업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서면·전포 등 청년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이 서면, 전포가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한 문화창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 실험 공간 제공, ▲청년상권 통합 브랜딩 콘텐츠 제작, ▲청년 예술가 전시공간 운영, ▲상권활성화 축제 및 체험형 팝업스토어 등 청년문화와 창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전략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이 도시의 주체로 자리 잡는 실험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로서 부산진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청년정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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