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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감 적극행정' 양산시, 상반기 최우수 사례는?

등록 2025.06.30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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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사례 6건 선정

최우수, 하천과의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민 공감을 얻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4월 실무부서로부터 사례를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전 직원 투표로 예선 6건을 추렸다. 이후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월29일~6월4일)와 시민평가단 심사(6월10일)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하천과의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시민안전과의 '우수유출저감시설로 침수 걱정 없는 양산시', 관광과의 '여행도 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3+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도시관리과의 '재활용 설치장소 발굴로 예산절감', 재생전략과의 '주민이 함께 만든 살기 좋은 물금마을', 기후환경과의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시는 우수사례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성과상여금 S등급, 희망부서 전보, 교육훈련 우선권, 특별휴가, 인사가점,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부서별 포상금은 총 390만원이며, 수상 등급에 따라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70만원, 장려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나동연 시장은 "시민 체감 중심의 적극행정이 최고의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인센티브와 전폭적 지원으로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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