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생경제TF"…첫 과제,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활용
![[양평=뉴시스] 이호진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1일 양평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3주년 언론소통 브리핑에서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2025.07.01. asak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1767_web.jpg?rnd=20250701164827)
[양평=뉴시스] 이호진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1일 양평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3주년 언론소통 브리핑에서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2025.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선 8기 취임 3주년 언론소통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민생경제TF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경제안전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경제TF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의 신속한 결정과 부서 간 협업, 주민 소통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TF는 일자리경제과 민생경제팀을 주축으로 기획예산담당관과 문화체육과, 정원산림과, 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건축과, 허가과, 읍·면 등이 참여해 각종 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업무는 고물가·내수 동향 등 실시간 경제 데이터 분석, 정부 민생지원금 등 실행 가능한 민생대책 마련, 양동 산업단지 유치 등 기업활동 지원, 국·도비 매칭사업 등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방안 검토, 양평사랑상품권·지역화폐 등 경제 지원책 마련이다.
전 군수는 브리핑에서 "민생경제라고 얘기는 늘 하지만 말만 하는 것과 실제로 파악하는 것은 틀리다"라며 "이번 TF 운영을 통해 그 지표를 확립하고 부서 간 협동 가능한 부분을 확인해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TF의 첫 과제로 "강상면 파크골프장에서 판매 중인 양평사랑상품권이 지역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사랑상품권의 추가 활용 방안과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먼저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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