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AI 기반 디지털 돌봄혁신 선도…4자 협력 본격화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IT기업 제로웹, 에티버스,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기업 VANTIQ와 AI 기반 디지털 돌봄과 스마트시티 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전주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362_web.jpg?rnd=2025070310022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IT기업 제로웹, 에티버스,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기업 VANTIQ와 AI 기반 디지털 돌봄과 스마트시티 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전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날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해원 전주대 산학부총장과 오단이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재현 제로웹 대표이사,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 미겔 뉴(Miguel Nhuch) 밴티크 아태지역 최고수익책임자(CRO) 및 이형근 한국 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실시간 디지털 돌봄 서비스 모델 실증 및 공동 연구개발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트윈 공동 구축 ▲청년 인재 양성 및 산학연 교육 프로그램 추진 ▲정부 정책 및 지자체 연계사업 공동 대응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공동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주대와 에티버스, 밴티크는 앞서 지난 4월 'AI 기반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는 홀몸노인 대상 디지털 케어 솔루션을 제공 중인 제로웹이 추가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돌봄 분야의 실질적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특히 정부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AI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전주대도 AI를 기반으로 한 K-테크(K-Tech) 역량을 강화해 지역과 국가 그리고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본지정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해원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지산학연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대학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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