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보행보조 전동차 농수로 1.5m 추락…80대女 사망
![[임실=뉴시스] 지난 5일 오후 7시35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리의 한 경로당 인근에서 보행 보조용 전동차가 1.5m 아래 농수로로 빠져 8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6/NISI20250706_0001885426_web.jpg?rnd=20250706091649)
[임실=뉴시스] 지난 5일 오후 7시35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리의 한 경로당 인근에서 보행 보조용 전동차가 1.5m 아래 농수로로 빠져 8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강경호 기자 = 보행 보조용 전동차가 농수로로 빠져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35분께 임실군 관촌리의 한 경로당 인근에서 보행 보조용 전동차가 1.5m 아래 농수로로 빠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탑승한 동승자 A(8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전동차는 1인승이지만 A씨가 앞쪽에 타고 뒤에서 A씨의 남편이 차량을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측 곡선구간에서 미처 우회전을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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