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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친구 물에 빠져"…아라뱃길서 20대 숨진채 발견

등록 2025.07.06 14:23:25수정 2025.07.06 1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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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범죄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사망원인 확인 국과수 부검의뢰 예정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아래 수로에서 소방당국과 해경이 합동 수색하는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아래 수로에서 소방당국과 해경이 합동 수색하는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2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께 서구 당하동 아라뱃길 시천교 수로에서 "술에 취한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 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9시20분께 A(20대)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으로부터 A씨의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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