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후환경에너지대전 1만7000명 방문…524건 구매상담

[광주=뉴시스] 2025기후환경에너지 대전 개막.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기술 등을 선보인 '2025 대한민국 광주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서 524건의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 1만7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524건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 동반성장페어에서는 79개 대기업과 13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32건의 1대 1 기업 매칭 상담이 이뤄졌으며 458억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KOTRA 수출상담회에서는 15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92건의 상담이 진행돼 900억원(6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와 함께 해외 진출의 가능성도 높였다.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 '야생동물 사진전'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에 관심을 보였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에너지·기후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이 논의됐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은 국내 215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기술, 수소연료전지차, 탄소중립 기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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