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하계 재난 대비 위험 건축물 190곳 점검 등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내 빈집 등 위험 건축물 190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최소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인접 건물에 피해를 주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 소유자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또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해 예찰 활동을 강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동명동 카페 골목을 기반으로 한 지역 커피 문화 연계 상품 '동명 커피 패스'를 출시·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구, 동명동서 즐기는 '커피패스' 출시

광주 동구는 동명동 카페 골목을 기반으로 한 지역 커피 문화 연계 상품 '동명 커피 패스'를 출시·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상품은 동명동의 감성을 담은 7곳의 카페를 여행하듯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된 카페들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자리를 지켜온 곳부터 동명동 커피 문화를 이끌어가는 크루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진정성을 지닌 브랜드로 구성됐다.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광주아트패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커피 패스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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