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논산·금산·계룡 호우경보…세종·충남 12개 시군 주의보 격하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17일 오전 호우로 침수된 충남 당진시 탑동사거리 주변 도로를 아반떼 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와 충남 3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유지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시30분 기준으로 대전시와 충남 논산, 금산, 계룡에 기존과 같이 호우경보를 내렸다.

반면 세종시와 논산과 금산, 계룡을 제외한 충남지역 나머지 12개 시군은 호우 주의보로 격하됐다.

호우주의보는 단시간에 60㎜이상의 집중호우가 3시간 이내에, 12시간 내에 110㎜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각각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호우경보는 주의보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3시간에 90㎜ 이상 또는 12시간에 18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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