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자력본부, 초복 맞이 보양식 삼계탕 나눔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초복을 맞이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울봉사대는 지역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80인분을 직접 나눠드리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새울본부는 말복에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이 해양안전 캠페인

울산해양경찰서는 제11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18일 일광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점검을 실시했다.

연안안전의 날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 함께, 안녕! 연안안전'의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의 많은 비 예보로 해수욕장을 비롯해 연안해역 침수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도 병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올바르게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구명환 던져보는 체험, 연안안전 퀴즈 등 행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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