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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베니스·스페로투르비옹' 본다…이곳 전시

등록 2025.07.21 1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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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서 마스터피스 전시

[대구=뉴시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마스터피스 전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백화점 1층 매장에서 27일까지 진행되는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피스 전시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베니스 시리즈'를 비롯해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니스 시리즈 중 황혼에 물든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은 뛰어난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2년마다 열리는 호모 파베르 비엔날레의 무대이기도 한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 뒤편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대구=뉴시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두칼레 궁전은 대운하 중앙의 곤돌라에서 그린 두칼레 궁전의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아침 햇살이 물에 반짝이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다이얼의 마름모꼴 기요셰 패턴은 다양한 각도로 회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명암을 만들어낸다.

마스터피스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은 예거 르쿨트르의 뛰어난 워치메이킹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중력으로 인한 시간의 오차를 상쇄하는 일반적인 투르비옹의 기능에서 더욱 진화된 기술력인 '스페로투르비옹'이 장착됐다.

다이얼, 베젤, 러그, 크라운은 물론 브레이슬릿에 이르기까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세공돼 높은 미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전시는 워치메이킹의 예술성과 혁신 기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계 애호가는 물론 예술적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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