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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막식 없이 진행…"수해 피해 애도"

등록 2025.07.24 16:30:00수정 2025.07.24 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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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이틀간 축제

[인천=뉴시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모습. (사진=뉴시스DB) 2025.07.2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모습. (사진=뉴시스DB) 2025.07.2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6일 예정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막식을 전격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수해 피해 및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26일부터 이틀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등지에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예정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이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는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공식 개막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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