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횡성군, 복합아트센터 시범운영…'지역 예술 활성화'

등록 2025.07.30 10:34: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예술인 창작 지원·효율적 운영 체계 구축

12월까지 6개월 간

횡성복합아트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복합아트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복합아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횡성복합아트센터는 연면적 1346.0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실 1개 ▲10~24평의 연습실 7개소 ▲234평 규모의 천연잔디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다. 개인 대관은 제한된다.

대관 신청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이용일 기준 최소 5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별도의 휴관없이 운영된다.

군은 예술인들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을 군민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해 '365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횡성'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예정이다.

유은경 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복합아트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