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호우피해 입은 가평군에 긴급 방역 인력·장비 지원
![[강릉=뉴시스]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과 차량을 긴급 지원한 가운데 강릉시 방역팀이 침수주택 등에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928_web.jpg?rnd=20250731161720)
[강릉=뉴시스]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과 차량을 긴급 지원한 가운데 강릉시 방역팀이 침수주택 등에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과 차량을 긴급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역 지원은 가평군의 요청에 따라, 강릉시 보건소 소속 방역 차량 1대와 전문 방역 인력 2명이 파견돼 침수주택 등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집중호우 이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등 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인접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신속히 현장 지원을 결정했다.
방역 활동 전 과정은 가평군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광구 강릉시 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 지자제 간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접 지역과의 상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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