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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택가격 열람 시작…187호 개별·511호 공동주택 대상

등록 2025.08.04 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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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축·증축,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87호와 공동주택 511호다.

주택가격(안)은 사천시청 세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과정을 거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다음달인 9월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와 관계인께서는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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