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소 보수공사 완료…운영 재개

[진주=뉴시스]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집단급식소 운영 재개.(사진=진주시장애인복지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 집단급식소 환경조성을 위한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동행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한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급식소 천장 철거 및 교체, 전등교체, 방충망 교체, 하수구 배관 위치 변경 공사 등을 통해 해충의 출입을 차단하고 위생적인 부분을 향상시켰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당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확장된 공간의 단차 제거 및 기존 벽체를 철거해 공간 개방성과 이용 효율을 높였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철수 관장은 “동행복지재단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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