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35년 인구 24만4천명"…도시기본계획 변경 공청회
![[의왕=뉴시스] 의왕시는 지난 6일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3436_web.jpg?rnd=20250807205531)
[의왕=뉴시스] 의왕시는 지난 6일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8.07.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2035년 계획인구가 24만4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분을 반영한 결과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공청회를 열었다. 김성제 시장과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에 수립된 도시기본계획과 같게 목표 연도를 2035년으로 설정한 가운데 계획인구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 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분을 반영했다.
공청회는 최주영 대진대 교수, 이범현 성결대 교수, 김성희 ㈜플랜웍스 대표, 김태흥 시의회 부의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미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시민 질의가 이어졌다.
김성제 시장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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