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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조국 특별사면 환영…국민통합 계기"

등록 2025.08.11 16:46:22수정 2025.08.11 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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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정치 보복의 고리를 끊어내는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에게 빚을 졌다. 이번 사면으로 조국 전 대표는 국민께 빚을 지게 됐다"며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조국 전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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