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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李 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에 "황당한 음모론"

등록 2026.03.11 16:02:24수정 2026.03.11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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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검찰개혁 논의 소모적 논쟁 휩싸여"

"어떤 집단과도 거래는 없다" 의혹 부인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yes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연루 사건 공소 취소와 검찰개혁 거래 의혹'에 대해 "황당한 음모론"이라고 일축했다.

정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지하게 숙의돼야 할 검찰개혁 논의가 소모적인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특정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를 검사들에게 언급하거나, 이를 보완수사권 문제와 연관지어서 메시지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장관 취임 이후 일관되게 검사들에게 전한 바는 '검찰이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반성하고 변화할 것' '개혁 국면에 동요하지 말고 각자 원래 해야 할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라며 수사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국민주권 정부의 검찰개혁은 '범죄로부터의 국민 안전' '민생 안정'이 기준일 뿐"이라며 "어떤 집단이나 세력과도 거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음모론을 꺼내고 공론장을 분열과 갈등에 빠지게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검찰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고, 법무부는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이날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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